코딩 공부라는 것이 쉽지 않아요. 열에 여덟? 아홉 정도는 중간에 포기하시는 것 같아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죠? 어떤 전문 분야를 공부하다 보면 처음에는 쉽지만 중간에 고비가 한 번은 찾아오게 됩니다. 그때 많이 포기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내가 어렵고 잘 안되는 부분은 다른 사람들도 비슷하거든요. 그래서 같이 공부하면서 힘든 타이밍에 서로 힘이 될 수 있는 파이썬 모임이 있으면 어떨까 싶어서 비영리를 추구하는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정기적인 스터디 모임을 갖기 위해서는 OT라는 것이 필요하겠더라고요. 그래서 12월 29일(수요일)에 역사적인(?) 만남을 가졌습니다. 감사하고 놀랍게도 모임을 만든 지 2주 만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셨고, 모임에 참석하고 싶으신 분들이 많았어요. 하지만 아쉽게도, 순식간에 제한 인원이 차서 추가 2차 모임(1월 9일)을 만들었고 모임을 개설하자마자 10분도 안돼서 인원이 마감됐습니다. 물론 3차 모임도 가능하겠지만, 멀리 사시는 분들도 계시고 제가 계속 OT 모임을 만들 수가 없기 때문에 오프라인 OT에 나오지 않아도 무리없이 스터디 모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OT에서 다뤘던 내용을 정리해서 알려드립니다.
<OT때 진행했던 내용 – 필독>
‘정모’는 이렇게 돌아가요~
- 클래스 모임은 아니에요. 리더도 코딩 잘 못해요^^
- 1주일 또는 2주일에 한 번씩 공부했던 것을 리뷰하면서 수다떠는 모임
- 정모는 나오고 싶을 때, 나오면 돼요. 필수는 아니에요.
파이썬으로 이런 것을 할 수 있어요~
- OT 정모때, 아~주 간단한 딥러닝 프로그램을 시연했어요.
- 파이썬 기초 과정이 8주(60일 정도) 공부하면, AI를 공부해요.
- 중급 이상의 수준이 되면, 3~4명씩 프로젝트 팀을 만들 계획이에요.(60코딩 사이트에 해당 프로젝트와 참여 멤버 공개 – for 포트폴리오)
멘토 시스템을 소개해요~
- 저희 모임보니깐, 은근히 실력자들, 실무자들이 많더라고요. 멘토로 지원해주세요~ 잔잔한 혜택이 있어요.
- 기초 과정이 끝나면, 멘토가 되어 다른 기초를 배우는 팀원들의 팀장이 될 수 있어요.(선택 사항)
- 다만, AI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멘토가 되는 조건